겨울에는 우울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아무래도 태양이 빨리 뜨고 지기 때문에 일조량에 따른 기분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윈터블루에 올해는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우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지 불과 10개월 만에 전 세계 수천만 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이룬 성과지만 사실상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사는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7만2340명을 기록했다. 전날 580명 보다 60명 감소했으며 지역발생은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전날 524명보다 11명 줄어든 513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1217명을 기록했으며 위중, 중증 환자는 37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00명 대를 나흘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포스트 백신 시대 코로나19는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 된 이후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 다수의 사람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을 귀찮게 맴돌지만 위협적이지 않은 감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 451명보다 86명 증가한 537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1165명이고 위중, 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한 390명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병원 침실에 앉아 마스크를 제발 써달라고 간곡히 요청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들이 반년이 지나도 피로감과 근력저하, 불안감 등 각종 증상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SNS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기존 약품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870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1046명을 기록했으며 위중, 중증 환자는 40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천명대와 세자리수를 오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정크 푸드를 많이 먹으면서 운동은 적게 하고 걱정은 늘었으나 잠자는 시간이 줄어 살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확진은 715명으로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 1020명보다 305명 줄었다. 특히 하루 사망자는 26명 늘어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1007명을 기록했다. 위중, 중증 환자는 35명 증가해 386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로 늘어났다. 연휴 영향으로 전날 600명 대로 떨어졌다가 102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981명이 됐다. 위중- 중증 환자는 4명 줄어 35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탓에 새해 운동 계획을 세워 실행하기도 힘든 연초다. 수도권 실내체육관은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정부의 등산 통제 탓에 북한산, 관악산 등 산들도 한적한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가 17일까지 2주 연장되고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결혼식, 장례식 등의 참석 인원은 수도권은 49명, 비수도권은 99명까지만 가능하다. 스키장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은 3분의 1로 제한하고 밤 9시 이후 중단하도록 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1천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967명보다 62명 늘어난 102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 1050명보다 83명 줄어든 96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900명을 기록했다. 위중, 중증 환자는 12명 증가한 344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5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4명 늘어나 이틀째 1000명 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879명이다. 전날 하루 사망자가 40명까지 치솟아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다시 절반으로 떨어졌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46명 발생했다. 검사 수가 줄어든 연휴 영향으로 전날 800명 대로 떨어졌지만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