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및 오염수의 위험을 알리는 영어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제작한 4분짜리 영상은 '세계인들이 도쿄올림픽때 조심해야 할 것' 시리즈 영상중 1편으로 이미 유튜브를 통해 약 1만명이 시청을 ..
지난 해 지구는 기록적으로 기온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근래 들어 가장 더웠던 건 지난 2018년이다. 당시 서울의 최고 기온은 39.6도로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보였다.
환경부는 지난 4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내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밤부터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대설·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과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에 확장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2일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다시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2억 원을 전국에 긴급 지원한다.북지역은 ’14년도 경주 토종닭 농장 이후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전국적으로 추가 발..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1.15~’21.3.15)을 앞두고 대설‧한파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자치단체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기상청에서는 올겨울 기온, 강수량 및 강설량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오염된 해수와 세슘 제거 설비를 거친 오염수로 1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62개 방사성 핵종을 불검출 수준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됐다.후쿠시마 제1 원전의 다핵종제거설비 3대를 사용한 오염수 처리로 방사성 농도를 낮추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이 2018년 8월 공개되었다. 2018년 9월 28일 도쿄전력은 저..
ALPS 설비의 실패는 처리된 오염수에서 방사성 삼중수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지 않기로 한 결정으로 악화됐다. 그린피스가 2019년 1월 보고서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도쿄전력은 삼중수소 제거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기관들은 미국 에너지부뿐만 아니라 큐리온 등 국제 원자력 기업..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관련 정보를 소통할 때, 주로 삼중수소만 다루고 스트론튬, 세슘, 요오드, 플루토늄 등에 대해서는 그만큼 언급하지 않는다. 또, ALPS가 62개 방사성핵종을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홍보해왔다. ALPS에서 제거되지 않는 한 가지 방사성 동위원소는 삼중수소이며, ..
2020년 9월 14일 기준으로 원자로 냉각수 주입 속도라면, 주 평균 1,512 m³의 냉각수가 3개호기의 냉각계통을 순환하게 되는 것이다. 원자로 하단의 측정온도는 27~36°C이다.근본적인 문제는 매일 추가적인 오염수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것인데, 오염수 해양 방류 처분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린피스가 2019 보고..
도쿄전력은 탄소의 존재가 저장된 오염수의 베타 방사선 측정의 주요 요인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후 2020년 9월 10일 또 다른 문서가 발표되었다. 도쿄전력은 탄소 문제를 인정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8월에 발표된 문서에서 도쿄전력은 “ALPS 배출구 검사에서 측정한 법규에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최대 15%,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의 약 18%가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축소 및 왜곡하고 있다. 유기결합삼중수소의 역할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음으로써, 향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잠재적 영향에 대해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61명보다 58명 늘어난 119명 발생했다. 지난 1주일간 감소와 증가 추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27일,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후쿠시마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2022년부터 약 137만 톤의 방사성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바다로 쏟아내게 된다.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국마사회장을 규탄을 주제로 집회가 개최됐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부터 여수 돌산 동쪽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 현재 적조는 규모와 농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올 여름 태풍 및 장마로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전국적으로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12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나 용수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
행정안전부는 지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강원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행안부는 협약을 체결하는 5개 대학에 2년간 매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사업 평가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며,대학에서는 지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학사운영, 사업비 집행(장학..
한국전력 이사회는 5일 베트남 붕앙 2호기 석탄발전소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자와 9ㆍ10호기 사업을 가결한 지 3개월 만이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영 국회의원은 “이번 결정이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국가 경제에 손실을 끼칠 것”이라 지적하며, “붕앙 2호기를 비롯해 한국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해외 석탄발전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