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고용노동부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약정을 체결하였다. 군은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인천남동공단 주물제조기업 22개사 등이 예산신소재산업단지로 이전이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인력 구인난 해소 및 관내 실업청년과 실업계 고등학교 ..
미래통합당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대응 방안으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을 제안했다. 황교안 당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재난기본소득이 아니라 재난긴급구호 자금"이라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각국 정부가 적극적 역할에 나서기 시작했다. 주요국이 2008년말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난 이후 긴축 정책 기조를 보이며 '작은 정부'도 돌아갔던 때와는 달리, 전 세계가 다시 '큰 정부' 시대로 되돌아가려는 흐름을 보이는 것이다.워싱턴포스트(WP..
포항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를 20일부터 실시하여 공직사회 거리두기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는 부서 내 확진자 발생 시 집단 격리 및 폐쇄로 인한 업무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무실내 근무인원 밀집도를 낮추고 최소 필수인원으로 각 기능별 업무를 수행하..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사태를 맞아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경 관리 등 공공위생 정책에서 공동보조를 맞추고, 경기 악화를 막기 위해 통화 및 재정 정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합의했다.G7 정상들은 배..
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 쓰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면 마스크 쓰기’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구급출동대원을 제외한 건강하고 감염..
아비간은 일본에서 개발된 신종 인풀루엔지 치료제로, 일본 정부에서 기존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듣지 않는 신종 플루가 유행한다고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2014년 승인한 치료제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아비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쓸 만한 임상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고 정부는 일본의 신종플루..
경북도지사와 포항시장이 대구시청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에 포항시민 뜻을 적극 수렴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시장은 "지난 11일 입법예고가 끝난 지진특별법 시행령에 피해주민 구제지원과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며 "중앙부처가 특별법 제정 취지를 잘 반..
김해시민사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천마스크 제작 나눔, 방역물품 기부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도 이러한 희망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김해시청에 근무하는 70년생 모임인 삼삼회는 13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보건소에 차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15일 선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역 주민들은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전기요금 등의 경감..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의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입법예고가 11일 끝이 났다. 이에 포항시민의 의견 수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시민의견을 듣기 위한 입법예고를 했었다. 지난 2월 ..
영양군은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농업용 병해충 방제 드론을 활용한다고 11일 전했다. 해당군은 방제면적이 넓기 때문에 인력 방역취약지역을 중점방제지구로 설정하고 드론을 이용해 방제에 앞장서고 있다.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직접 소독제를 뿌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훨씬 더 넓은 영역을 소독할 수 있고, 분사 속도..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승희 의원)는 11일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응급의료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정부 제출안 2조 9671 억원 대비 1조 6208 억원이 증가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월 정액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0..
정부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적절하다며 세계적인 모범사례와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진단검사는 최대 1일 1만7000건까지 가능하며 누적 검사 건수는 19만건에 이르고 있으며, ..
지난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9.9%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대부분을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2·3차 감염 사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신천지는 코로나19 확산을 촉발시킨 주감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신천지 확진자는 대구는 물론 전국 곳곳에 코로나19를 ..
지역사회까지 전파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열화상카메라를 군청 본관, 보건소 및 외부인의 출입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하여 내방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고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밝혔다.영광군 관계자는 “감염 우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 할 예정이..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감염위험이 예상되는 서초구청 선별진료소와 서울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대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사령관 류동관, 이하 화생방사) 제독반의 협조를 받아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조은희 구청장은 "주민뿐만 아니라 군부대도 코로나 19에..
단양군은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예방하고 초동진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군 직원 4명과 읍·면별 3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지난 달 10∼11일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73명과 산불감시원 118명 등 191명에 대해 산불..
시도별 환자 관리반이 중증도를 4단계로 분석하여 입원치료와 방역적 격리가 필요한 환자를 분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등도 이상 환자는 신속하게 음압격리병실이나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입원 치료하게 되고, 경증 환자는 국가 운영시설이나 숙박시설을 활용한 지역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김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