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예방하고 초동진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군 직원 4명과 읍·면별 3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지난 달 10∼11일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73명과 산불감시원 118명 등 191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감시원들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하여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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