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강일동은 어르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소그룹 외부활동 프로그램 ‘도란도란,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도란도란, 동네한바퀴’는 외부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숲 체험, 1인가구지원센터 기관 탐방, 문화활동, 공방 체험 등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예정이다.올해 2년 차를 맞은 ‘도란도란, 동네한바퀴’는 지난해와 달리 동일한 참여자가 5회 연속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번의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만나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가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서다.세부 프로그램은 8월 오리엔테이션 및 레크리에이션, 9월 일자산 숲 체험, 10월 공연·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 11월 1인가구지원센터 기관 탐방 및 프로그램 참여, 12월 공방 체험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강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바탕으로 올해도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관계를 맺고 생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란도란, 동네한바퀴’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1인 가구가 서로 만나 관계를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반복적인 만남과 외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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