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고민을 지역사회 정책으로 만들고,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서울 송파구가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2026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 舊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편해 단순히 정책 이론을 교육하는 방식에서 탈피했다. 청년이 직접 일상의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글로 기록해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정책 발굴+집필’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올해는 `청년의 문장,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정책 이해 ▲문제 발굴 ▲문제 구조화 ▲관점 전환 ▲정책 정교화 ▲발표 등 6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매회 2시간씩 전문가 강의와 실습형 라이팅 워크숍이 병행된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 자신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에세이 형태로 집필하고, 최종 완성된 글은 단행본으로 정식 제작·출판한다. 수료생 전원이 `공동 저자`로 등재돼 일회성 참여가 아닌 개인의 기록이자 정책 자산으로 남길 수 있다.또한,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여행 유튜버 `희철리즘`의 해외 청년정책 관련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모집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송파구청 누리집 또는 송파청년센터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수료 후에는 정책 제안서 전달과 수료식을 진행한다. 구는 연구단을 통해 발굴된 정책 제안 출판물을 향후 청년정책을 검토·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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