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할 사회연대경제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사회연대경제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지역 내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고용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구는 선정된 기업에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234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4대 보험 기업부담분(11.47%), 청년 1인당 월 20만 원의 기업 운영비, 월 15만 원의 멘토 수당까지 지급해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아울러 구는 기업 선정을 먼저 마친 후 해당 기업에 매칭될 청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사전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일대일 맞춤형 경력 설계 등을 지원하며, 청년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일경험 사업은 청년에게는 성장의 기회를주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상생 모델이다”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도약하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