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격 확인과 추첨을 거쳐 840명과 예비 대상자 168명을 선정한다. 단,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의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6년 12월 15일까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총 구매 금액의 80%인 19만 2천 원은 지원금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20%인 4만 8천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수산·축산물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무항생 제축산물 등 130여 개다. 무항생제 축산물에는 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 포함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에 가입한 뒤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임산부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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