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 행복복지분과(분과장 한향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 금호나들목 야외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금호나들목 여름 클래식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복의 시간 찾아오는 문화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야외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는 예상했던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금호나들목 광장에 울려 퍼지는 성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무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시간으로 보냈다.이번 행사는 성동구 주민자치 활동지원 주민주도 사업으로 기획부터 준비, 당일 운영 및 환경 정리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통행이 빈번한 나들목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객에게 소정의 관람료를 받고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혀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자발적인 환경 정화를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며 음악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봉윤덕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획 단계부터 천막 설치, 행사 후 환경 미화까지 위원들의 자발적인 땀방울이 모여 이처럼 완벽한 음악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 자치의 모범을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향율 행복복지분과장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우리 동네의 복지와 정서적 온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맞춤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문해경 금호4가동장 “장소 대관을 협조한 미래한강본부 이촌안내 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금호동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물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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