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는 10월 29일 건대 청춘뜨락에서 ‘2026년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를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11월 6일까지 건대 청춘잇길 상권 내 지정 구역에서 ‘달빛야장’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축제와 달빛야장은 건대 상권의 먹거리와 청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대 상권을 찾고 주변 점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건대 상권은 올해 1월 서울시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건대 청춘잇길’이라는 새로운 상권 상표(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대학가와 역세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주요 방문층인 20~30대의 취향을 반영해 건대 골목만의 매력을 알린다.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종합지원센터와 건대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29일 오후 5시부터 청춘뜨락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경연과 벼룩시장(플리마켓), 상표(브랜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방문객들은 역동적인 춤을 감상하고, 개성 있는 상품과 상표(브랜드) 체험을 즐기며 대학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청춘뜨락에서 시작된 축제의 즐거움은 골목의 먹거리로 이어진다. 같은 날 문을 여는 ‘달빛야장’에서는 주변 점포의 음식을 야외에서 맛보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서울 달빛야장’은 골목 맛집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저녁에도 찾아가고 싶은 상권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서울시의 대상지 6곳 중 한 곳으로 건대 맛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건대 달빛야장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시범 운영된다. 야장 구역은 아차산로31길, 동일로24길, 아차산로33길 일대로, 지정 구역 내 점포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운영 기간해당 구간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도 제한된다.구는 이번 축제와 야장 운영이 방문객들의 체류와 주변 가게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달빛야장이 건대상권 골목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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