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지난 14일 강동구 소재 무도장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함께 춤추는 댄스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과 신체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음악과 춤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제46회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가 행사를 후원하고 행사 준비에도 힘을 보탰다. 성인 장애인과 가족, 돌봄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반 지기(DJ)가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졌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함께 춤추는 댄스파티’가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올해 2월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 안전망 구축, 맞춤형 제도 운영, 단계적 자립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23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과 돌봄 서비스 활성화,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제도 운영, 금융교육, 문화·여가 활동 지원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