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문해경)은 가을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주 과학 체험 프로그램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의 하나로,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과학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하도록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이웃 간 유대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총 8회차(각 40가족, 약 80명 참여)로 나눠 운영된다. 주민센터 다목적실과 옥상에서는 가을철 별자리 강연과 야간 관측이 진행되고, 시립서울천문대와 연계해 대형 망원경 야간 견학과 천체투영관 관람도 마련된다. 이 밖에 태양 흑점과 홍염 관측, 우주과학 교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진다. 10월 31일 열리는 금호4가동 대표 축제 `무쇠막어울림 한마당`과도 연계해 축제 방문객을 위한 우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금호4가동 주민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봉윤덕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책이나 화면으로만 접하던 우주를 아이와 부모가 나란히 앉아 직접 관측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해경 금호4가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이서 즐기며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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