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느린학습자 취약계층의 사회성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자유학기 성장스쿨 ‘누림이네 꿈꾸는 씨앗교실’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6월 10일 첫발을 뗀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중학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누림이네 꿈꾸는 씨앗교실’은 카페 음료 & 디저트 만들기, 보드게임, 뉴스포츠,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제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최근 6회차 과정을 마친 ‘카페 음료 & 디저트 만들기’ 수업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컵케이크, 샌드위치, 삼각김밥, 미니 도넛, 뉴욕핫도그 등 선호도가 높은 간식을 직접 만들고, 망고아이스티, 크림라떼, 딸기라떼, 초코라떼 등 음료를 제조해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큰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센터는 이어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보드게임,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키우는 뉴스포츠,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도자기공예 활동 등을 차례로 진행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체험 활동 기회가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기 다채로운 신체·문화 체험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형성하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된다”라며, “우리 성북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을 활성화하고 복지 및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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