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송정동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저소득 1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송정동 은빛 마실’연결고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특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22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비누, 가죽가방, 아몬드 강정 만들기 등 총 5회 차에 걸쳐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의 송정동 거점 공간 `파인트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상점을 연계한 생활 쿠폰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이는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동네 상점을 방문하며 이웃과 마주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또한 사업 전후로 참여자의 사회적 고립도와 외로움 척도를 측정하여 변화를 세밀하게 관리하여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조동익 송정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과 연결되어 있다는 마음의 안도감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주민의 곁을 더 가까이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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