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지난달 27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어린이 뮤지컬 `천방지축 빼꼼의 동화여행`이 영유아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공연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빼꼼`이 동화나라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들은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했고,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다.어린이들은 뮤지컬 속 주인공이 된 듯 몰입했고, 부모들도 함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빼꼼`과 출연 배우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새겼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아이가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웃게 됐다˝,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등 소감을 전했다.서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우리아이 놀이코칭 △키즈아띠 놀이프로그램 △아동발달상담소 △가족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육아토크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김혜경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 열리는 육아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놀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