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문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를 열고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에 나선다.’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캠페인은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 영양, 절주,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보건소의 운동사·영양사·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 14명이 학교를 직접 찾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비만 ▲음주 폐해 예방 ▲건강식생활 ▲금연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된다. 여기에서는 올바른 걷기와 생활 속 운동 실천법을 배우고, 음주고글 체험, 아침밥의 중요성과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흡연 폐해 체험 등을 OX 퀴즈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휴대전화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카카오 채널도 적극 홍보한다. 채널에서 운영하는 걷기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이후에도 일상 속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지역사회의 협력도 더했다. 구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HY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건강음료 400개를 지원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