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을 덜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고,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이며,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구매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구는 전기이륜차 1대당 60만 원의 구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배달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1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12월 4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된다. 상반기에는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우선 지원했으며, 7월 1일부터는 일반용 전기이륜차를 포함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신청은 차량 등록을 마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광지구청 17층 환경과) 또는 우편(아차산로 400 광진구청 환경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세부 지원 대상 차량은 광진구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다만,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와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동일 차종을 2대 이상 구매하는 경우,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구매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광진구는 지난해 전기이륜차 30대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전기이륜차 등록 대수도 2023년 478대에서 2025년 946대로 약 두 배 증가하는 등 친환경 이륜차 보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배달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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