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2026 여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함께 배우는 여름, 함께 만드는 배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여름특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년, 중장년, 시니어, 가족 등 세대별 수요에 맞춘 구성은 물론, 신용회복위원회·종암경찰서·성북소방서·달빛마루도서관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강좌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여름의 감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문화예술 강좌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밀드플레 꽃다발 원데이 ▲나의 DNA 생일 컬러분석과 컬러향수 만들기 ▲우드카빙 액막이 명태 ▲신비로운 소리 ‘핸드팬’ 등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그램들이 수강생을 기다린다.계절의 정취를 더할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여름을 그린 화가들 ▲왕과 와인의 세계사 ▲그림책 바캉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AI시대, 말을 통한 진짜 경쟁력 갖추기는 전 TBS 아나운서인 정연주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시대에 더 중요해진 인간적인 소통 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생활 실용 분야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강좌가 눈에 띈다.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증여와 상속(신용회복위원회) ▲AI시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똑똑하게 피하기(종암경찰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성북소방서) ▲도서관과 친해지기(달빛마루도서관) 등이 진행돼 재무, 안전, 정보 활용 역량을 키운다.이와 함께 ▲해지면 어때, 보이는 수선 워크숍은 낡은 옷을 되살리는 ‘가시적 수선(visible mending)’ 기법을 소개하는 강좌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여름특강은 세대와 관심사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라며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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