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기존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1동 다(多)대학` 체계로 개편하고 6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은평 1동-1대학`은 2023년부터 16개 동주민센터를 동 캠퍼스로 지정해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올해는 `1동 다(多)대학` 모델을 도입해 불광1동, 갈현2동, 대조동, 응암2동, 신사2동, 수색동 등 6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하나의 동에서도 여러 대학의 특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광운대학교의 `AI 활용 비즈니스 전략`, 서울시립대학교의 `부모-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표현교실`, 서정대학교의 `시니어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등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모든 교육과정은 참여 대학의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전문 장비와 실습시설 등 대학의 특화 교육 자원 활용이 필요한 일부 과정은 대학 캠퍼스 방문형으로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은평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1동 다(多)대학`을 단계적으로 16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관과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에서도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1동-1대학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며 주민 중심 평생학습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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