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정창수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첫 결재로 `강북구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을 확정한 데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구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다짐했다.이어 구청으로 이동한 정 구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강북구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을 결재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육성해 지역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민선9기 지역경제 종합계획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아야 주민들의 일상에도 활력이 더해진다는 믿음을 민선9기 첫 결재에 담았다.정 구청장은 이어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첫 결재에 이어 첫 현장 방문도 전통시장으로 정한 것은 지역경제 정책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구정 철학을 담은 행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힘을 얻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주민들이 `강북이 달라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