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강북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구정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대표 꽃다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 서울시장 축하영상, 축하공연, 취임축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창수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 달 전까지 평범한 강북구 주민이었던 제가 오늘 강북구청장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구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강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할 때˝라며 주민과 함께 강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정 구청장은 앞으로의 구정 운영 원칙으로 주민과의 소통, 실질적인 문제 해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특히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정직하게 답하며, 가장 단단하게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보여주기 위한 변화보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강북의 주요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인 `강북변화 100`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 말미에는 강북구의 다양한 세대와 공동체를 대표하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취임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르신과 소상공인, 아동·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 강북소방서 소방관 등 강북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터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어 상영된 축하영상에는 ˝구청살림 살 찌우고, 구청장은 살을 빼고˝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등장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오늘 가장 낮은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 여러분께서 `강북이 변하고 있다`, `내 삶이 나아지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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