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달 26일 수색초등학교 학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평 1동 1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수색동은 지난 2023년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항공우주 체험교육을, 하반기에는 성인 대상 서양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등 `1동 다(多)대학`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날 학생들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 관련 학과를 둘러보고, 뮤지컬 `마하랑 떠나요-수도Song 세계일주` 관람과 3D 퍼즐 항공기 제작,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A300 항공기 필드트립(Field Trip), 항공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항공우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하는 항공우주 체험교육이 지역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박경호 수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