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신 밥상과 생필품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어르신 생신축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생일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존엄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정서 지원과 복지 안전망 역할도 수행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을 챙길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행복나눔 어르신 생신축하 프로젝트`는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총 12명에게 생신 방문과 축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서 돌봄 봉사를 통해 고립된 이웃과 연결고리가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류일환 종암동장은 ˝어르신들께 생신의 기쁨을 전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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