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원예 전문가가 직접 주거지로 찾아가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교육하는 ‘2026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의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 병해충을 진단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제시하는 ‘무료 진단·치료’ ▲전문가의 손길로 올바른 화분 관리법을 배우는 ‘무상 분갈이 서비스’ ▲식물 상태와 생육 환경에 맞춘 ‘맞춤 관리법 안내’ ▲활기찬 원예 체험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원예 프로그램’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구는 지난 11일 구청 앞 광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 한 해 동안 관내 전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총 20회에 걸쳐 클리닉을 전개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광진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 ▲통·반장 및 주민단체 대표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실외 주차장, 공원, 나대지 등 최소 50㎡(권장 100㎡) 이상의 운영 면적을 확보해야 하며, 운영 당일 인근 광진구민의 출입이 허용되는 장소여야 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장소별로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유선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는 병든 식물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구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식물과 행복한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갈 관내 공동주택과 주민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