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동부시장 일대(망우로32길)에서 `중랑동부시장 나이트마켓`을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동안 중랑동부시장에서는 야시장과 공연,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9일과 20일에는 시장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야시장에서는 막걸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음식 판매 공간이 운영됐으며,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사진 촬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공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무대에서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장미가요제 수상자 공연과 난타 공연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권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야간·음식문화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이 찾고 머무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이어지는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중랑동부시장을 비롯해 동원시장, 동원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 등 총 7개 상권이 참여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