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길동 주민센터는 중장년 일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길동 안심버팀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고독사 우려가 높은 중장년 일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총 40명으로, 가스차단기(화재 예방)·안전바(낙상 예방) 등 맞춤형 주거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한다.또한 지역 주민과 주민복지 네트워크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낙상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독사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