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미아3구역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제2회 솔매 레트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솔매사랑길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추억은 공연이 되고, 골목은 축제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행사장에서는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떡, 전통과자, 쿠키,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 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학창 시절 추억을 담은 ‘솔매 레트로 골목운동회’도 진행된다. 비석치기, 판치기, 알까기 등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이와 함께 관내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레트로 골목 패션쇼`가 열려 레트로 의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7080 명곡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주민 참여형 레트로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마술·버블쇼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행사 당일 플리마켓 및 판매부스에서 1만5천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상권활성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축제 당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달 간 솔매사랑길 상가번영회 회원 점포 63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인증샷을 찍는 영수증 포토박스와 상인회 SNS 팔로우 인증,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쿠폰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구는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관리요원과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폭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솔매사랑길을 찾아 지역상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