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이 지난 5월 26일 쌍문동청소년랜드(센터장 김재중)와 경계선 지능 청소년 맞춤형 독서·예술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사업 `이야기로 자라는 우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 정보 및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연계 및 협력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협력사업 `이야기로 자라는 우리`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026년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이해와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탐색한 뒤 역할극, 신체 표현 등 독후활동에 참여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강의는 경계선 지능 전문치료센터 연아혜움 소속 인지·심리·사회성 치료사인 김은미 강사가 맡는다.김 강사는 비장애 및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인지치료 등을 진행해 온 전문가로,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