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지난 5월 28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관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관악S밸리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인력과 예산이 제한적인 초기 스타트업이 현업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업무 효율화`와 `링크드인 기반 B2B 고객 발굴` 두 가지 실무 솔루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구 산하 출연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연속 시리즈 형태로 기획됐으며, 첫 회차인 이날 행사에는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창업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세미나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자료 정리, 고객 응대 자동화 기법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잠재 고객 발굴부터 네트워킹, 영업 기회 창출로 이어지는 링크드인 활용 B2B 영업의 단계별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교육은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실무 사례와 실행 팁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세미나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AI를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과 링크드인을 활용해 잠재 고객에게 접근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업무 자동화와 영업 전략을 실제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잡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구는 이번 1회차 세미나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될 2회차에서는 `스타트업 M&A 추진 전략`과 `노션(Notion) 기반의 협업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관내 스타트업이 디지털 협업 역량과 다각적인 성장 전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