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역 특화산업인 봉제와 첨단 섬유 과학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섰다.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섬유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섬유 기술을 체험하고, 봉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터와 스마트 의류 ▲소프트 로보틱스 등 스마트 의류의 개념과 발전 과정 ▲기능성 섬유 및 첨단 소재 ▲최신 하이테크 섬유기술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지역의 봉제 산업과 미래 첨단 기술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미래 진로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특화산업인 봉제와 미래 첨단기술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