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탁구협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회유구를 방문해 양 도시 탁구협회 간 친선경기를 진행했으며 양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성동구가 회유구 탁구협회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개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상호 교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친선경기는 지난 14일 회유구 종합체육경기장에서 성동구 탁구협회 10명와 회유구 체육국장을 비롯한 탁구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단식 10경기와 다수의 자유 경기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방문단은 안서호 국제컨벤션센터, 만리장성, 이화원 등 회유구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동구 탁구협회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친선경기를 통해 관계가 나날이 편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 만날수록 즐겁고 편안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중국 회유구 탁구협회장은 “스포츠와 문화라는 두 개의 연결고리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1996년 이래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과 민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