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매년 5월~6월을 폭염 대비 방충망 집중 설치·보수 기간으로 지정해 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4건의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지원했다.올해도 여름철 해충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관 및 창문의 방충망 설치·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가스타이머 설치, 전등 교체, 수전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지원 규모는 가구별 1회 재료비 20만 원으로,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구별 1회 재료비 한도를 기존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보다 폭넓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성수1가제2동 주민 채OO(68세) 씨는 ˝현관문으로 모기가 많이 들어와 하루에도 수차례 모기에 물리고 쥐까지 드나들어 불편이 컸다“며, ˝비용이 걱정되어 방충망 설치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에서 신속히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준 덕분에 올여름은 훨씬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의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청 통합돌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은 폭염과 해충 등 여름철 생활환경 변화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크지만, 질병이나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