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1곳은 구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둔촌스포츠거리(양재대로87길 일원), 천호자전거거리(천중로 8-1 일원), 게내공원길(상일로5길 일원), 삼익2차쇼핑(명일로 375) 등 4곳이다. 기존 골목형상점가인 고덕골목형상점가(고덕로83길 일원)는 상권이 형성된 주변 점포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달라는 상인회 의견을 반영해 구역을 확대했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모여 있으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공모사업으로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시장경영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에서 홍보와 이벤트 사업 지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방문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과 구역 확대가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상권 여건을 반영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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