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위축된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스승 존중과 상호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약 4,4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초·중·고 47개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육 공동체 간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운영 사례로는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 ▲학생회 주관 감사 카드 전달 및 카네이션 배지 달기 ▲우수 교원 표창 및 교직원 소통을 위한 힐링 데이 등이 있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스승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현 부구청장은 “상반기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우리함께 데이’를 운영하는 등 연중 공백 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교권이 존중받고 사제 간의 신뢰가 꽃피는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 외에도 교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특수교육 코디 지원 사업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반영한 ‘동대문구형 교육 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