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관련 질환 예방 강화하고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접종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HPV 4가 백신(가다실)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해당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하며, 2회 모두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적용된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 생식기 질환 및 일부 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에 HPV 관련 질병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 대상이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보다 폭넓은 감염 예방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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