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평가기준일 2025년 12월 31일)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단계로 구분해 발표했다.노원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율 87.8%, 목표달성률 89.6%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이는 민선 8기 4개년에 걸쳐 추진해 온 125개 공약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다.특히 주요 공약들이 실질적인 완료 단계에 이르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공릉구민체육센터,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 동부간선도로 노원교 방향 진·출입 램프 신설 등 핵심 사업이 잇달아 완료됐다. 또한 자전거 문화센터, 중계문화보건센터, 중계구민체육센터 등 대형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선 8기 임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재, 구는 남은 공약의 완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청소년 레포츠 체험시설 ‘점프’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준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중랑천 보행교량 ▲한일아파트~한천교 동서연결도로 공사도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한편 구는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교통도시 ▲문화도시 ▲힐링도시 ▲교육도시 ▲건강복지 도시 등 6대 분야 125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가 3년 연속 SA등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