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엠비씨플레이비와 아동·청소년 체험·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연계해 아동친화적인 교육·체험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및 미래직업 프로그램 협력 ▲성동구 교육·복지·청소년 사업과 키자니아 체험 콘텐츠 연계 ▲아동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성동구민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성동구민의 날’로 지정해 키자니아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3월 22일에는 성동구 내 사회적배려대상 아동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성동구민 무료 초청의 날` 행사도 진행했다.이와 함께 성동구는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와 교육·복지시설 네트워크 등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키자니아는 성동구의 공공 캠페인 및 아동 관련 행사에 체험 콘텐츠와 공간 활용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