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7개 지표를 두고 이뤄졌다.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을 합산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은 종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뿐만 아니라 근속 승진기간 단축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했다.이처럼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2024년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2025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이외에도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굴착보호판을 무상 대여해 주민 안전을 지키면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행정을 선도했다.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해 이룬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주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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