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NASA)가 이더리움을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사는 아르콘 대학과의 협력에 힘입어 우주에서 쉽고 향상된 통신 및 내비게이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더리움 기반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결정했다. IOTA와 같은 많은 통화가 전기 자동차용 충전소 또는 다양한 은행 시스템에 구현되는 리플과 같은 많은 암호화폐가 실제 암호화 자산 사용에 대한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번 나사의 발표는 이더리움이 한발 앞서가는 자산 사용의 길로 접어들었다. 나사의 이번 이더리움 사용 결정은 암호화 담당자 중 한 업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이 널리 받아 들여지고 대중이 대량으로 채택할 수 있는 큰 기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단일 방식 이상의 결정으로 보인다. 나사의 이더리움에 대한 소식은 아르콘 대학이 제공한 한 공식 성명서에서 시작됐다. 이 성명서는 유명 기관에서 전기 및 컴퓨터 공학부가 30만 달러 이상의 교부금을 받았으며 그 교부금은 우주 기술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아르콘 대학의 부서장 진 코시스(Jin Kocsis)는 “보조금 프로젝트의 기본 아이디어는 우주 임무 수행 방식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이더리움을 통해 우주선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 데이터를 쉽게 송수신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에서 발견된 블록체인 기술은 우주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간을 탐험하며 안전하게 분권화되고 효율적인 방법을 만들기 위해서 이더리움은 알맞은 선택이다. 진 코시스도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주선 기술이 탐색 및 통신과 관련해서 작동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과정이 이어진다. 그녀는 이더리움 기술에 대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혓다. 이더리움이 나사에 의해 채택됐다는 소식은 시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시장이 가진 이더리움에 대한 평가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더리움은 시가 총액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지난 8주동안 시장의 위기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맞이했다. 그러나 현재 이더리움은 천천히 회복세를 밟아가고 있던 추세였다. 이번 나사의 결정으로 이더리움은 새로운 상승세를 위한 발판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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