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5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2023년부터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눠 운영되고 있다.이번 상반기에는 한식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식 실습과 메뉴 개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창업 실무를 위해 재고관리, 구매관리 등의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교육은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의 마지막 날에는 본인이 개발한 메뉴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품평회가 열린다.교육이 끝난 뒤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수료자를 창업자로 보증하며, 수료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구에서도 스마트혁신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을 실시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식업 창업은 많은 준비 단계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상권이론과 실전 교육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창업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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