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얼어붙고 금리가 오르게 되면서 소위 새로운 기회를 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바로 경매를 통해서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양한 장점을 갖게 되다 보니 오히려 기회가 된다.
일단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경매는 급매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게 된다. 아파트의 경우 저렴하게 매입하고 그만큼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주도권을 잡는다. 특히 요즘처럼 부채로 인해서 고통을 겪는 시기에는 경매 상품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레버리지를 활용하기가 좋다. 금리를 비교해가며 대출을 받기에도 좋다. 다만 은퇴 이후에 자산을 구매할 것이라면 대출을 줄이고 목돈을 어느 정도 투자하는게 좋은 시기다. 금리로 인한 부담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건 검색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물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경매를 위해서 다양한 분석을 해놓은 상태인만큼 임장을 갈 때 편리하다. 그만큼 세세하게 알려주는 정보가 많다.
다만 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일단 권리분석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대응에 나설 수 있다.
다음으로 시세 조사를 잘해야 한다. 투자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다. 물건의 적정 시세를 알아내고 이에 맞춰 구매를 해야 한다.
한 사이클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입찰, 낙찰, 명도, 수리, 매도로 이어지는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한다. 그래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야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상가와 같은 수익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경매에서 낙찰받기 위해서는 시세, 임대 및 공실률 등을 따져야 한다. 그래야 적정한 투자 가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임대 수익에 따라서 매매 가격이 다르다는 점도 가늠해보는게 좋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적정한 가격에 팔수 없다면 이익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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