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일수록 원칙을 생각해야 한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통용된다. 직주근접성이야 말로 실거주자들의 거주지를 선택하는 요건 중 기본이다. 이는 투자도 마찬가지다. 대기업이 가까이 있을 경우 더할 나위 없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구매력이 뒷받침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대기업 주변의 부동산 시장은 불황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이 위치함에 따라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곳이 바로 평택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를 짓고 난 이후부터는 급여총계가 늘었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도 침체와 관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투자 전에는 이러한 대기업 인근을 공략하는게 좋다. 이는 분양 시장도 마찬가지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와 인접한 한 아파트 단지는 경쟁률이 310.83대 1에 달할 정도로 높다. 그만큼 부동산 경기와 관계없이 뜨거운 경쟁률을 보이는 셈이다. 따라서 은퇴 후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대기업 주변을 노리는게 좋다. 다만 이 경우 실질적인 수익을 볼 것인지 아니면 시세차익으로 수익화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문제는 은퇴 시기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 시세차익을 보고 싶다면 은퇴하는 시기가 길수록 좋다. 이렇게 될 경우 djsm 정도 가격이 오른 이후 시세 차익을 보기 좋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 어떤 지점에서 고려를 해야 할지 꼼꼼하게 검토하는게 먼저다. 하지만 당장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수익화를 하는게 좋다. 원활한 현금 유동을 위해서라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가 투자를 달라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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