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최고의 해법은 추가 접종이라는 판단 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구는 24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돌파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6~17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구는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을 10일 더 연장하여 12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점심식사는 가급적 도시락을 활용하되, 대직자 간 분리하여 식사하고, 식사인원을 2인 이하로 최소화한다. 또한, 업무 후에는 즉시 귀가하고, 회식 및 사적모임은 금지한다. 업무협의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하고, 필수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부서 방문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바이러스는 막아내는 방법은 두가지이다”라며 “3차 접종을 꼭하고, 방역수칙 준수, 즉,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시면 바이러스를 막아낼수 있다. 여러분도 함께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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