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큐라소와 신트마틴 중앙은행(CBCS)은 큐라소 및 신트마틴 섬 국가에 대한 디지털 통화 발행을 모색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업체 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의 라우돈 아담스 대표는 디지털 화폐는 특히 네덜란드의 구성 국가이자 동일한 화폐 동맹을 공유하는 두 나라와 관련이 있다. 이는 화폐 동맹을 공유하는 두 나라와 관련이 있다. 이는 화폐 동맹에 걸쳐 실제 현금을 인쇄하고 배포할 때 CBCS가 초래하는 위험과 비용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지역의 시민과 주민들에게도 편리하다. 릴리아 마트루스 라텐은 “중앙은행이 모바일 지갑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각 관할 구역 내에서 휴대전화 및 태블릿을 사용하여 화폐 유니온의 관할 지역에서 안전하고 마찰없는 금융 거래 및 지불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며 “이 솔루션은 특히 국경 간 거래의 경우에 강력하며 통화 연합 내에서도 수 일 걸릴 수 있는 비용은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릴리아 마르투스 라텐은 1828년에 설립된 미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예비은행인 CBCS 임시 회장이다. 그는 고객이 자금 세탁 방지(KYC/AML)에 대해 정책 및 프로세스를 더 잘 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BCS는 혁신과 기술의 혁신적 잠재력을 인정하며 이러한 최신기술 솔루션으로 얻은 준수 및 보안을 보장하면서 교차 관할 거래 및 디지털 지불의 효율성에 관한 솔루션을 모색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트가 중앙은행과 처음으로 제휴한 것은 아니다. 3월에는 온라인 소매업체인 오버스톡의 자회사인 메디치 벤쳐스가 부분 소유한 분산 원장 기술 회사가 동 카리브 중앙은행(ECCB)과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메디치 벤처스가 당시 지분을 9.6%로 늘린 것과 같은 달에 기록됐다. CBCS와 체결한 양해각서와 마찬가지로 이전 계약의 목표는 AML/KYC 및 반테러 자금 조달 방법 및 프로세스를 강화해 동부 카리브해 통화 연합의 위험 프로필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배치 및 테스트 하는 것이다. 초기 MOU는 ECCU의 디지털 통화 개발을 탐구하는데도 사용됐다. 당시 성명서에서 “ECCB가 ECCU에서 금융 시스템의 안전과 건전성을 증진하는 것처럼 ECCB는 회원국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은행의 위임 사항에 따라 혁신을 장려하고 지원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은 현 시점에서 우리의 관심과 배려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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