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2동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훈)가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협의회는 관내 주택가, 아파트, 풀과 나무가 우거져 모기가 많은 곳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재훈 협의회장은 “해마다 무더운 날씨로 힘은 들지만 방역 활동으로 주민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만족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조현우 북가좌2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분들 덕분으로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을 주민들이 해충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북가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시작해 올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방역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