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업사회에서 가장 시달리는 신체기관 중 하나가 폐다.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에 각종 공해물질로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심각한 위협이 가해진다.  이런 외부 환경의 공격에 폐 안쪽에 있는 허파꼬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폐를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공기가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게 좋다.  푸드닷엔디티비닷컴은 이와 관련한 폐 건강에 좋은 식품 10가지를 선정했다. 먼저 깨끗한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건강에 큰 역할을 하며 이는 세척 작용에 기반을 둔다. 깨끗하고 좋은 물은 폐를 오가는 혈액의 흐름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 물은 폐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점액이 흐르도록 한다. 이런 점액은 섬모의 적정 농도를 유지시켜 독소와 미생물, 오염 물질을 배출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과가 있다. 사과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E 등이 들어 있어 폐 기능이 최상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 건강한 폐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사과를 먹어야 한다.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호두를 한줌씩 먹으면 천식과 다른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성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항염증 영양소로 곱히고 있다. 블루베리는 폐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로 폐암의 진행을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폐암 발병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채소에는 혈액을 청소하거나 형성시키는 효과가 있는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항산화제도 풍부하다. 고추는 캡사이신이 풍부하다. 이 화합물은 혈류를 개선하고 점막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감염을 퇴치하고 있다. 생강 또한 항염증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폐의 오염 물질 제거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마늘과 양파의 톡 쏘는 것 같은 심장뿐만 아니라 폐에도 좋다. 이런 성분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또한 감염을 막고 있다. 강황도 도움이 된다.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암 세포의 자멸을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몽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나린진을 갖추고 있다. 암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은 뒤 폐를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좋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