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3년간 우수 성적을 받은 것으로 지난해에는 전력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에 10% 금액을 돌려주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범적인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과 함께 지난해 내수시장 활성화 맞춤형 대책을 적기에 내놓은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이다.3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종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중 5곳에 불과하다. 에너지공단은 국정 업무 수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게 됐다.그 외에도 에너지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화, 철저한 안전 관리,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딜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기관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인 117명(정원의 16.7%)을 신규 채용 한 점, 준정부 최초로 정규직 전환자에 대해 성과급을 확보해 체감가능한 보수 및 복리후생 분야의 개선까지 선도적으로 완료한 점 등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비안전기관 중 안전보건경영인증(ISO 45001, 2018) 최초 획득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58개 기관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인정받았다.사업 부문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신규 도입해 3000억원 규모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는데 이에 따른 효과가 중소•중견기업에 돌아간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경기 부양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그들은 국내 최초로 전국의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63만 가구에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냉방바우처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한 부모, 소년소녀가정 등 6만5000명에게 지원을 확대했다. 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구에는 직원들이 직접 새싹기금(2300만원)을 마련해 전기장판 구매,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기재부 협업 우수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정부국정 운영을 충실히 수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국민 참여 강화와 소통 활성화, 그리고 끊임없는 경영 혁신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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