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앞서 2월 실시된 제250회 임시회 회기 중 성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한 의안심사와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 예산안도 함께 심의·처리한다.주요일정으로 먼저 4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집행부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 이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경)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채택 등을 의결하여 2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며.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제2차 예결특위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표결한다.마지막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29건에 대한 의안을 의결하고 폐회하는 것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252억원 증액된 5,976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성동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등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쳐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