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광진구가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을 구매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해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사업이 운영되는 동안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사업 참여 자격은 도시락, 간편식 등을 제조하는 요식업 종사자로 사업장 대표가 만19~39세인 관내 음식점업 종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또한 구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긴급복지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명에게 도시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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