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위원들이 올해 활동계획과 포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대면회의를 할 수 없어 아동참여위원회 회의에 영상회의 등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중에도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서다. 아동참여위원회 영상회의 ‘랜선 방구석’은 아동참여위원 각자 ZOOM 어플을 깔고 로그인 후 아이디나 비번을 입력하거나 회의주최자가 보낸 초대링크를 클릭 후 영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강서구 아동참여위원회는 2016년 12월 제1기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지난 1월 올해 활동할 45명의 제4기 아동참여위원을 위촉했다. 구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정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매년 아동참여위원 정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교육 활성화’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가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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